[샤론 파스] 베트남에서 구입한 샤론파스 사용 후기

 
베트남에 다녀 온 지도 5개월이 지났네요. 
 
베트남은 저에게 첫 해외여행이자 첫 패키지여행이었어요.

거의 25년 만에 나간 거였습니다.
(해외에 1년 정도 거주한 경험이 있어서...)
 
그 만큼 나이도 먹고, 아픈 데도 많아지고, 베트남에서 진짜 약쇼핑만 하게 되더라구요. ㅋ
 
 
[베트남 여행] 베트남 쇼핑 리스트(샤론파스, 게비스콘, 망고젤리 등등)

[베트남 여행] 베트남 쇼핑 리스트(샤론파스, 게비스콘, 망고젤리 등등)

 
 
캐리어 전체를 약으로 채워서 가져왔어요...(미친 건가?!)
 
샤론파스는 사실 일본 제품인데요, OEM방식으로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거의 반 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대량으로 구입해 왔어요.
개당 단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암튼...엄청 저렴했어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작은 박스에 20개가 들어 있어요.
 
 
 

 
 
크기는 엄청 작습니다. 여자 손바닥 반 정도 크기예요. 
 
 
 

 
 
앞 뒤로 붙어 있구요. 
 
샤론 파스를 주변에 선물했더니 호불호가 좀 나뉘는 것 같아요. 

파스향이 진해서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시원하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요. 
 
저희 엄마는 한국 파스가 오히려 낫다고 하시네요. 
 
저는 샤론 파스가 좋았습니다. 

이유는,,,
 
파스를 부치고 나면 한국 파스는 욱신 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샤론 파스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청량한 시원함이랄까.

그리고 파스를 뗄 때 아프지 않게 뗄 수 있구요.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떨어집니다. 
(살에 파스 잔재물이 남지도 않구요)
 
효과는 한국 파스와 비슷한 느낌이예요. 
특별히 더 좋거나 한 지는 모르겠어요. 
 
한국 파스와 가격이 비슷하면 일부러 구입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