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라이트] 욕하면서 하게 되는 '북치기 대항전'

 
틱톡라이트는 이벤트가 많은데요, 
이벤트 대부분이 친구 초대와 연결되어 있어서 실속이 없어요. 
 
푼돈이라도 모으려면 출석체크, 타이머 누르기, 좋아요 누르기, 영상 시청하기, 라이브 영상 시청하기, 검색하기 정도인데, 하루 종일 해도 500원 모으기가 쉽지 않아요. 
 
그나마 가끔씩 뜨는 북치기 대항전이 짭짤한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북치기 화면이예요. 
 
말 그대로 상대가 정해지면 손가락으로 계속 누르시면 됩니다. 

1시간에 5,000번까지 칠 수 있구요, 한 게임이 4시간이니까 20,000번까지 칠 수 있어요. 
 
하루에 6번 할 수 있는데, 새벽에도 진행되서 모든 게임에 참여하려면 아예 잠을 자지 말아야 해요.ㅋ 

레벨 67까지 달성하면 60만원을 주는데, 모든 게임에 이겨야 주는 거예요(절대 불가능...)
 
 

 
게임에 이기면 레벨이 한 개씩 올라가면서 보상 금액이 조금씩 커지는 구조예요.

팀원들을 불러서 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보상금액을 북을 친 횟수에 비례해서 나눠받아야 하기 때문에 혼자 칠 때보다 적을 수도 있어요. 
 
저는 미친듯이 하고 레벨 27을 달성해서 10,000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가능했던거지, 가성비 1도 없는 게임이예요-.-
 
 
 

 
 
최악의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흑...
 
지기는 싫고, 끝까지 쳤는데 무승부인 경우, 게임당 보상금 100원(이보다 적을 수도 있어요)을 나눠야 하는데다 레벨업도 안됩니다. 하...지친다...*.*
 
 
 

 
 
지금 세 번째 게임 중인데, 이전 게임 내용이예요.

틱톡라이트 북치기 대항전은 알림도 없이 바로 시작해서 놓칠 때가 많습니다.  이벤트할 때마다 판수도 금액도 달라지더라구요. 
 
두 번째 북치기 대항전 화면이구요, 북치기 대항전은 수시로 뜹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전체 판 수가 50여판 정도였는데, 참여자가 많은지 64판으로 늘어났어요.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에 끝납니다. 이제 9판 정도 남은 것 같아요(예전에 찍어 둔 사진이라...^^)
 
 
 

 
첫 번째는 그렇게 북을 치고 600원을 받았습니다. 뒌장...

두 번째는 10,000원을 받았구요. 지금은 칠등급 복주머니 확보한 상태입니다. ㅋㅋㅋ
 
북을 계속 치다 보면 손가락에 마비가 올 것 같아요-.-
파스값이 더 나갈 듯...-.-
 
 
 

 
 
그래도 북을 치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가 좀 되기도 하고, 이길 때 기분이 좋기도 하고, 
놓치면 기분이 별로라 욕하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욕하면서 하게 되는 틱톡라이트 북치기 대항전을 소개해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